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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 1,15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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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ROLF PRI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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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코드 | P00000Q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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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타운 휠셋이 돌아왔습니다.
피타운 실버는 이제 단종되어 구할래야 구할수가 없는 슬픈 휠셋이었죠.
이 아름다운 휠셋을 이제 볼수가 없다니....
하지만 가만히 있을 스펠바운드가 아닙니다.
사람들은 찾는데, 이 아름다운 휠셋을 그냥 죽여놓을수는 없는 노릇이죠.
그래서 진행된 custom p-town project.
비슷해 보이지만 많은 부분이 변화되었습니다.
먼저 리어 허브 - 기존의 피타운은 반드시 전용코그를 사용해야 했지요.
그건 피타운만의 특징이지만 기어비를 바꿀때 코그를 구할수없어 상당히 불편한 구조였습니다.
새로운 피타운은 나사산 방식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반대쪽 나사산은 싱글 쓰레드의 프리휠 전용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뭐 저를 포함해 요즘은 싱글 프리휠의 수요도 많으니깐요!
그리고 강성의 문제.
기존의 피타운은 14홀의 프론트라, 아무리 튼튼하다고 유명한 롤프휠이지만
국내의 험한 공도에서 내심 불안하기도 했었죠..
새로 림을 생산하여 16홀로 업그레이드를 하였습니다.
(메인사진은 이미지 수정불가로 이전버전의 사진으로 14홀이 올라가 있으나, 16홀이 신형입니다)
31mm프로파일의 made in USA.
샤핌 CX speed 스포크로 와류를 줄이고 최소한의 공기저항을 실현.
이정도면 타운휠셋이 아닌, 트랙휠셋과 맞먹는 스펙인데요
피타운과 비고르 휠셋의 차이를 많이들 물으시는데요
피타운은 비고르에 비해 스포크 텐션이 아주 약간 부드럽게 잡혀있어서
주행시 충격흡수가 좀 더 좋습니다.
고르게 다져진 트랙에서가 아닌,
공도를 달리기위해 설계된 휠셋이기에 충격흡수쪽에 조금더 포커싱을 한거죠.
스포크도 비고르에 비해 좀더 얄쌍한 스포크로 빌딩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클래시컬한 느낌을 전해주지요.
데칼은 이전모델과 차이를 두기위해
화이트가 아닌, 맷그레이 데칼로 커스텀 하였습니다.
무게는 단지 프론트 830g, 리어 900g
Wheels: P-Town matte silver
o
Rim: Rolf Prima US made 31mm clincher.
16H front and 16H rear
o
Hub: P-Town bolt on hubs
Clear anodized matte silver with engraved logo
Front hub: 16H
Rear hub: 16H, 120mm spacing. Threaded side #1 for freewheel and side #2 for fixed gear
o Spoke
Sapim CX Speed silver
o Decals
Vinyl cut: Grey
o QR’s not included.
일단 아름답고,
카본휠만큼 가벼우며,
공도가 아닌 비포장도로를 달리는 싸이클크로스에 사용하여도 강성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만큼
튼튼합니다
이 휠셋을 장착하고 노브레이크에 스키딩으로만 다니는 사람들도 여럿 있을만큼.
늘 얘기하지만
약해보인다고 약해버리는 휠셋은 가치가 없는 휠셋이지요
약해보이지만 오히려 다른 휠셋보다 튼튼한 의외성!
이런 제품들이야말로 스펠바운드가 추천하고, 강조하는 제품입니다